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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가 볼 만한 수목원 10군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ar** 작성일06-08-11 09:19 조회2,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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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에 가 볼 만 한 수목원 10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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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갈나무와 잣나무 숲을 배경으로 13개의 테마 정원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아침고요수목원.
한폭의 풍경화를 떠올리게 한다

도시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데 수목원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여름철 수목원은 풀 나무 꽃의 조화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으로 눈이 즐거운 장소다.
특히 삼림욕장은 여름철 기온이 도시에 비해 평균 4~5도 낮고,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식물이 뿜어내는 건강 성분이 포함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천연 피서지’다.

호젓한 산책로를 걸으며 부부 사이에 밀렸던 대화를 나누고,자녀들에게 생태교육을 시킬 수 있다는 것도 수목원의 매력이다.
무더위 속에 녹음이 짙어지고 풀벌레 소리도 커지는 7,8월에 갑갑한 도시를 벗어나 수목원으로 향해 보자.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의 도움을 받아 서울에서 가깝고 여름철에 가 볼 만한 수목원 10군데를 골랐다.


●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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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축령산 중턱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고요정원’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10만 평 터에 자연미와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13개의 테마 정원에서 1700여 종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울창한 숲보다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정원의 분위기가 강해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다. 영화 ‘편지’와 ‘중독’, 드라마 ‘불새’(MBC)와 ‘이 죽일 놈의 사랑’(KBS)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나한원(22·천안대 4년) 씨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본 예쁜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 남자 친구와 왔다”며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 작품처럼 꾸며진 정원
한국정원 하경정원 에덴정원은 하나의 작품처럼 잘 꾸며진 인공미를 자랑한다. 한국정원은 기와집 초가집 원두막이 있어 민속촌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집들을 중심으로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38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는데 여름에는 봉선화 해바라기 백일홍 풍접초 등이 꽃을 피운다. 텃밭에는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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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과 초가집 마루에 올라가 쉴 수도 있어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김병원(58·자영업) 씨는 “가까이는 여름 꽃과 텃밭, 멀리는 산이 보이는 풍경이 1950, 60년대 시골집에 다시 온 느낌”이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하경정원은 영화 ‘편지’에서 박신양과 최진실의 데이트 장소로 선보여 유명해진 곳. 맞은편 언덕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한반도 모양을 한 정원이다. 페튜니아 토레니아 아스타 푸크시아 란타나 등 다양한 외국산 꽃이 심어져 있다.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느끼기에는 에덴정원이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캐럴라인, 러블리 메이앙, 프린세스 드 모나코, 골드셔츠 등 40여 종의 장미를 중심으로 리아트리스 루드베키아 스위트피 등 외국산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장미 덩굴이 자라고 있는 아치 밑의 벤치는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만점.

분재정원에는 수령 50년이 넘은 단풍나무 소사나무 소나무 모과나무 등으로 만든 분재 작품 30점이 전시돼 있다.

○자연미가 느껴지는 정원
석정원, 야생화 정원, 약속의 정원, 아침고요 산책길 등은 자연미를 강조한 곳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숲이나 산속의 일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석정원은 바위틈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식물 위주로 꾸며졌다. 우단동자꽃 아킬레아 울릉바위솔 세덤 등 길이가 짧은 식물들을 볼 수 있다.

야생화 정원은 한국 고유의 야생화로 이뤄져 있다. 7, 8월에는 산기린초 제비동자꽃 하늘말나리 등의 여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약속의 정원은 계절이 오면 다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과 꽃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7, 8월에는 아스틸베 자주달개비 플록스 삼색샐비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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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안내도

아침고요 산책길은 잣나무와 잎갈나무로 이뤄져 있는 곳으로 산책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축제도 열린다.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무궁화 축제는 고주몽 광명 산처녀 아사달 아사녀 등 250여 종의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수목원을 흐르는 아침고요계곡과 에덴계곡도 무더위가 심해지는 7, 8월이 제철이다. 물이 맑고 찬 계곡에는 방문객들이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어른 6000원(주말과 공휴일 8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관람시간=오전 8시∼오후 9시, 연중 무휴. 1544-6703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홀읍의 국립수목원은 녹음 속에서 무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이다. 수목원까지 가는 차도 양옆으로 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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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침엽수원 관목원 화목원 등 수목 종류에 따라 공간을 나누어 놓았다. 소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향나무 등 키가 큰 나무들로 빽빽이 둘러싸인 침엽수원은 짙푸른 녹음을 감상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화살나무 황매화 생강나무 등 2m 안팎의 키가 작은 나무로 이뤄진 관목원과 철쭉 목련 라일락 등이 있는 화목원에서도 여름철 녹음을 즐길 수 있다. 화목원에선 7, 8월 황색 꽃을 피우는 모감주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4km와 8km 코스의 숲 속 산책로를 걷다 보면 딱따구리 까막딱따구리 어치 부엉이와도 만날 수 있다.

수목원의 산림동물원에서는 백두산호랑이 원앙 독수리 반달가슴곰 등 한국 산림에 사는 동물을 사육하고 있다. 이곳은 동물의 정서 안정을 위해 11월 15일까지 하루에 두 차례(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만 개방한다. 올해 2월에 태어난 반달가슴곰이 방문객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산림박물관에는 야생동물 곤충 식물의 표본과 암석 화석 1500여 종이 전시돼 있고 산림의 생성과 목재의 이용에 관한 자료도 있다.
국립수목원을 제대로 즐기려면 숲 해설사의 무료 설명을 듣는 게 좋다. 숲 해설사의 설명은 하루 네 차례(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3시)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방문 5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입장료=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관람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공휴일 휴무. 031-540-2000

●꽃무지 풀무지
경기 가평군 하면에 있는 꽃무지 풀무지는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만으로 이뤄진 수목원으로 7, 8월에는 향기원 산채원 삼림욕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향기원은 강한 향을 풍기는 야생초들로 꾸며져 있다. 7, 8월에는 배초향 숙은노루오줌 용머리 등이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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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꽃 향기가 어우러진 여름철 수목원은 휴식과 가족 간 대화,
자녀들의 생태학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제공 꽃무지 풀무지

산채원은 조상들이 흉년에 허기를 때우려 곡식을 대신해 먹던 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다. 두메부추 곰취 등골나물 산마늘 물레나물 등의 꽃이 제철이다.

8월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수목원 주변 산에 많은 다래나무 열매를 맛보는 ‘자연 먹을거리 다래 열매를 찾아라’와 도라지 부처꽃 붓꽃 기린초 등의 씨앗을 채취하는 ‘우리 꽃씨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8일에는 ‘달빛 음악회’와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입장료=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관람시간=오전 9시∼오후 7시, 매월 1, 3번째 월요일 휴무. 031-585-4875

●용도수목원
경기 시흥시 매화동의 용도수목원은 야생화 단지와 허브마을이 메인 테마인 수목원이다. 100여 종의 야생화가 서식하는 야생화 단지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관찰할 수 있다. 7, 8월에는 해바라기 원추리꽃 부처꽃 개불알꽃 꽃창포가 제철이다. 꽃이 낮에는 피고 밤에는 수그러드는 것으로 유명한 자귀나무도 있다.

허브마을에서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라벤더 재스민 등 50여 종의 허브를 관찰할 수 있는데 7, 8월에는 제라늄과 헬리오트로프 꽃이 핀다. 허브마을에선 눈과 코뿐 아니라 미각과 촉각으로도 허브를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만든 라벤더와 로즈메리 주스를 맛보면서 허브 양초도 만들 수 있다. 허브마을 뒤편에는 허브에 재운 고기와 허브 쌈을 파는 식당도 있다.

용도수목원에는 자연학습장 조각전시장 물놀이장 축구장 야유회장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뿐 아니라 단체 야유회로도 적합하다.

▽입장료 없음. 관람시간 10:00∼21:00(쉬는 날 없음). 031-315-5678

●한택식물원
경기 용인시 백암면의 한택식물원은 야외에서는 국내 식물을, 온실에서는 희귀 외국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생태원은 한국산 나무와 야생화로만 꾸며져 있다. 7, 8월에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가장 인기가 많다. 소나무와 참나무 숲에선 산수국 매미꽃 참나리 등 야생꽃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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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이 제공해 주는 서늘함 속에서 야생화들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삼림욕장. 사진 제공 한택식물원.

온실에서는 호주와 남아프리카의 희귀 식물을 주목해야 한다. 호주 온실에서는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와 호주 사막에 사는 그래스트리를, 남아프리카온실에선 10m까지 자라는 트리 알로에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공휴일) 어른 7000원(8500원), 청소년 5500원(6000원), 어린이 4000원(5000원). 관람시간 9:00∼19:30(쉬는 날 없음). 031-333-3558

●물향기수목원
경기 오산시 수청동의 물향기수목원은 자연 습지의 모습으로 조성한 수생식물 전문 수목원이다. 수생식물은 여름에 주로 성장하기 때문에 7, 8월에 방문하는 게 좋다. 수생식물원에서는 벌개미취 애기부들 부처꽃 물옥잠 개연꽃 등 물가와 얕은 물속에 사는 식물들을 산책로를 걸으며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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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로 거북 공작 공룡 등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 ‘토피어리원’과 김소월 이육사 홍난파 등 예술가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식물을 모아 놓은 ‘향토예술나무원’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

물방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생활과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원’은 어린이 생태학습 장소로 적합하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300원. 관람시간 9:00∼18:00(매주 월요일 쉼). 031-378-1261

●강원도립 화목원
강원 춘천시 사농동의 강원도립 화목원은 강원도 자생 식물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향토 수목원에는 히어리 미선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매화말발도리 등 강원도산 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광릉요강꽃 노랑무늬붓꽃 복주머니난 금강초롱 등 강원도산 야생화도 있다.

희귀식물과 멸종위기 식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 마련된 증식보급관에는 괴불나무 너도밤나무 허깨나무 등의 희귀나무 분재 700여 개가 전시돼 있다. 만경원은 덩굴 식물원으로 고목과 철재 기둥에 덩굴을 올리고 있는 능소화 인동덩굴 청미래덩굴을 관찰할 수 있다.

화목원에는 잔디광장과 분수광장도 있어 가벼운 운동과 야외 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특히 분수광장은 분수 안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어 어린이들의 7, 8월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다.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관람시간 10:00∼17:30(쉬는 날 없음). 033-243-6014

●아라크노피아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아라크노피아는 ‘거미 박사’인 동국대 생물학과 김주필 교수가 설립한 ‘거미 수목원’이다. 이곳은 야생화 단지와 희귀 식물원도 갖추고 있지만 거미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거미 박물관과 연구소가 메인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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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박물관에는 4000여 종 10만여 개의 거미 표본이 전시돼 있다. 어린이 손바닥만 한 ‘자이언트 바븐’과 거미 중 독성이 가장 강한 ‘붉은 꼬마 거미’의 표본도 볼 수 있다. 거미연구소에서는 거미의 턱 생식기 알집 등을 각각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거미의 수명과 거미줄 등 거미관련 상식도 공부할 수 있다.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관람시간 9:00∼18:00(매월 1, 3번째 월요일 쉼). 031-576-7908

●해여림식물원
경기 여주군 산북면의 해여림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곳이다. 어린이 식물 농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원추리 용머리 산수국 등 여름 야생화를 캐 화분에 심을 수 있다. 허브 체험장에서는 식물원에서 재배한 페퍼민트 제라늄 로즈메리 등으로 비누를 만들고 허브 차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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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도서관은 숲에 쳐 놓은 천막에서 자연생태와 관련된 책을 읽을 수 있는 시설이다. 해여림식물원은 8월의 테마 꽃으로 무궁화를 선정해 다양한 품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입장료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관람시간 9:00∼18:00(매주 월요일 쉼). 031-882-1700

●홍릉수목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2동의 홍릉수목원은 다양한 수목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다. 1920년대부터 외국에서 들여온 수목의 적응 시험을 하던 장소답게 48종의 외국산 수목들과 희귀 수목들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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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는 외국산 침엽수가 많다. 정문 오른편에 울타리를 따라 20m 이상 자란 낙우송,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일본산 삼나무 등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중국산 백송, 미국산 미송, 독일 가문비, 리기테다 소나무도 볼 수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능금나무를 비롯해 희귀종인 섬댕강나무와 미선나무, 북한산인 자작나무 풍산가문비나무 잎갈나무 등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홍릉수목원의 장점이다.

약초로 쓰이는 210여 종의 식물을 모아 놓은 약초원도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적인 한약 재료인 황기 천궁 당귀 오미자 박주가리 더위지기를 관찰할 수 있어 한의대생들의 수업 장소로도 이용된다.
▽입장료 없음. 관람시간 9:00∼17:00(일요일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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